아무리 미쳐야 산다지만 정말 미치면 곤란하다.
남의 것을 제 것이라고 한다면 미친 사람이지 않는가?
남의 집에 들어가서 자기 집이라고 우긴다고 자기의 집이 되겠는가?
남의 물건을 제 호주머니에 넣고 제 것이라고 한다면...
근자에 할머니 소매치기단에 경찰에 붙잡혔다.
소매치기해서 번 돈으로 재산도 버젓이 있다.
남의 것으로 제 것을 만든 사람들이다.
어떤 연유가 있겠거니 했지만 전과가 합하니 70범이라고 한다.
습관성이다.
미친 것이다.
진짜 미친 것이다.
독도를 제 것이라고 우긴다면
아예 짐 사들고 이사들 오시지 그러나
그리고 내 것이라고 하시지 그러나
진짜 미쳤다.
일본이라고 꼭 밝히지 않아도 되지만
미친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왜 동남아를 통틀어 자기들 것이라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일제 강점기에 다 점령했으니 말이다.
조선을 다 먹었으니
대한민국은 우리의 것이다.
이렇게 외치지 그러나
미친, 진짜 미친 작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