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포근한교회

정말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불로꿀목 2011. 3. 21. 23:57

제가 많이 게을렀습니다.

몇 카페를 운영해 보면서,

그리고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시간과 힘의 한계를 가집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욕심이 많다보니, 그리고 할 일도 많다 보니

이리 저리 핑계를 대면서 글을 전혀 올리지 못했습니다.'

사실 목회하면서

이런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쉬운 것이 결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폐쇄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글을 남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컴퓨터를 한 번 켜면 최소 두-세시간은 그냥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컴 켜기가 두서울 때도 있습니다.'

내 글은 커녕 남의 글 읽기 위해 몇 군데 카페만 둘러보아도 시간은 훌쩍 지나버립니다.

나도 모르게 관심을 보이다 보면 새벽 두시도 되고, 세시도 됩니다.

무언가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법도 한데 묘책이 떠 오르지 않습니다.

양해해 주시고 좀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