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깝습니다. 이제 마지막 사진이되겠네요. 처음부터 등장했어야 할 이스탄불입니다. 사진은 많지만 그걸 다 어떻게 올리겠습니까? 주요한 사진만 간추려 올립니다. 혹 필요하시면 다 책에 있다는 것을 아시고(터키 관광 가이드) 불루모스크, 성소피아교회, 히포드럼지하물저장소, 토카피궁전.
성 소피아 사원입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입니다. 이 교회를 보고 이슬람이 건너편에 불루모스크를 건설했습니다. 이 교회에는 여왕이 마차를 타고 들어가 예배를 드렸으며, 고관들은 말을 직접 타고 예배당에 들어갔었습니다.
교회 내부 벽화입니다.
내부 설명도입니다. 두번 클릭하시면....
교회 외부에 비치된 기둥이구요
설교단상입니다. 이슬람에서 이곳을 점령한 후 이 단상을 외부로 옮겼습니다.
히포드럼지하물저장소입니다. 먼 외국으로부터 큰 기둥들을 하사 받기도 하고, 선물 받기도 하고, 훔쳐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둥들을 이 지하 물 저장소에 세운 것입니다.
이렇게 흉상의 머리까지 훔쳐다가 자기들의 건축에 사용했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흉상을 거꾸러 세웠답니다.
불루모스크 전경을 배경으로,...
토카피 궁전 입구입니다.
궁전 모형도이구요
궁전 안에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를 촬영했습니다. 진정 찍고 싶은 것은 촬영금지구역이라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의 사항입니다. 이곳은 가죽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가이드가 데려간 곳인데요. 일단 패션쇼를 보여주고요. 물건을 사게만듭니다. 물론 꼭 필요하고,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사시면 좋을 듯도 한데, 왠지 찜찜합니다. 가이드가 주인과 상의도 없이 20% 깍더라구요. 그리고 5%를 더 깍아 준다네요. 이것은 이렇습니다 가이드가 관광상품가게를 꼭 들르게 하고, 산 만큼의 수고료를 샵에서 가이드에게 지급을 합니다. 몇 %나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요, 모든 상품의 가격에는 일반 자국민이 살 수 있는 가격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니구요, 플러스 ---가 붙는 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가능하시면 외국에 나가실 때는 선물 사가지고 오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래도 국내보다 싸다고 사신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말입니다. 정 사시고 싶으면 관광을 하루 더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이드 없이 미리 정보를 입수하여 시내를 활보하시면 될 것입니다. 선교사로 있다보니 너무나 심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행시 어떤 나라를 가든지 야간투어를 꼭 합니다. 슈퍼에 가면, 그리고 시내에 들어가면 좋은 물건을 그들이 살 수 있는 그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한가지만 더 알려드리면요, 올리브 기름을 슈퍼에서 사면 5천원이면 살 수 있는데, 똑같은 제품(물론 관광상품으로 포장은 되어 있음)을 가이드 따라가면 15000-18000을 주어야 삽니다. 거기서 물론 할인을 받으니 조금은 싸 지겠지요? 그래도 배 이상의 바가지를 씁니다. 그럴바에는 아예 이스탄불 공항의 면세점을 이용하세요. 그곳에서는 8천원정도 주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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