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예루살렘1)

감람산 아래에 기드론 골짜기가 있고, 그 건너편에 예루살렘성이 있습니다.  물론 감람산에서 볼 때 기드론 골짜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그리고 예루살렘성 좌측편에 흰놈의 골짜기가 있습니다.  즉 감람산에서 보면서 ㄴ자로 보시면 됩니다.  좌측편에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이 있으며, 그 집에 현재는 베드로 참회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약간 아래에 마가의 다락방이 있고, 다락방 아래에 다윗의 무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다윗의 무덤인지는 모릅니다.  이 글에서는 바깥쪽에서 시작하여 성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감람산에서 바라본 예루살렘성 좌편입니다.  좌하에서 상쪽으로 흰놈의 골짜기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다윗성의 끝자락이 보입니다. 

 앞 사진은 좌편이고 이 사진은 중앙입니다.  좌상쪽에 다윗성 끝입니다.

 이 사진은 성 오른쪽입니다.   막달라마리아 교회의 돔이 보이구요(노란것 세개:금이 아닙니다).  앞의 돔이 눈물교회 돔입니다.  사진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성쪽으로 사자문입니다.  뒷 사진에서 설명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입니다.  흰놈의 골짜기 쪽에서 시작했는데 사진 올리는데 마가 다락방이 먼저 나왔습니다.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하던 곳이구요, 또한 아마도 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을 하신 곳이 아닌가??????

 다락방 1층에 있는 방입니다.  이곳은 랍비들이 매일 방문하여 성경을 읽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이 또한 다윗의 무덤이 있다고 이들은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옆에서 한번 폼을 잡았습니다.

 다윗의 무덤이 있다는 장소의 전경 사진입니다.

 다윗의 무덤이라고 표지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다윗의 무덤이 진짜 있는지는 알 수 없답니다.  아무런 유적이 발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렇게 믿고 있답니다.

 뒷편의 건물은 아니구요.  앞쪽의 십자가 건물이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입니다.  현재는 베드로 참회교회가 세워져 있구요.  이곳에서 예수께서 심문을 받으시고, 지하 감옥에 갇히시기도 하셨으며, 베드로는 이곳에서 예수님을 세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던 곳입니다.  이른 새벽에 닭이 울자 참회한 곳입니다.

이 건물은 현재의 길로 들어서면 1층인데 아래쪽에서 보면 3층입니다.  아래층은 일반 죄인들을 심문하고, 판결하는 장소이구요, 그 아래층은 지하 감옥입니다.  2층에 사람 들어갈 만한 구명이 있고, 그 사이로 사람을 묶어서 가둔답니다.

 앞에 앉아 있는 분이 베드로입니다.  옆과 뒷쪽에 두 여인상이 있고(가야바집의 하녀) 군병이 하나 서 있습니다.  이 셋은 베드로에게 너도 그 당이 아니냐고 질문했고, 베드로는 아니라.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 상황을 새긴 상입니다.

 옛 발굴터로서 가아바 집안에 있는 것입니다.  정원이나 뜰로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곳 역시 감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의 감옥이지요.  건물 안에 있는 것과는 다른 감옥입니다.  아마도 일반죄인들을 가두는 곳이라 보입니다.

 2층 내부에 있는 바위입니다.  자국이 선명한데 무엇인지는 모르겠구요.

 내부입니다.  계단도 보이고, ....

 예루살렘성의 황금문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메시야가 나타나시면 이 문을 열고 성으로 들어오셔서 자기들을 구원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아랍인들이 그 앞에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아랍인들의 공동묘지이지요.  절대 유대인들이 말하는 메시야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논 것입니다.  메시야는 이미 오셨는데......

 황금문 우측으로 양의 문이 있습니다.  물론 정식적인 문의 이름은 사자문입니다.  그러나 이 문이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양을 끌고 들어 올 수 있는 유일한 문이었기에 양의 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양의 문 상단에 양각된 두마리의 사자입니다. 

 양의 문을 들어서 백미터 정도 들어가면 첫번째 만나는 곳이 여기 베데스다 연못입니다.  이 문은 출입구입니다.  아마도 양들을 이끌고 온 백성들이 이곳 베데스다에서 양을 씻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기 베데스다는 유명한 전설이 있는 곳이지요.  38년된 병자가 예수님께 치료받은 곳인데 그는 이곳에서 물이 동할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당시 그들은 천사가 내려와서 물을 흔들 때에 가장 먼저 뛰어든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베데스다 안내판입니다.

 이곳이 베데스다 연못입니다.  현재는 상당히 아래에 있는 못인데, 쌓이고 쌓인 건축으로 인해 발생한 현상으로 보입니다.  우물이 보입니다.

 베데스다 연못 바로 옆 주변입니다.